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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리뷰에 이어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결말을 소개합니다.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2014년에 개봉했으며 앞에 소개해드렸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속편으로 10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장인물

시저: 시저는 유인원 무리의 리더이며 총명한 두뇌와 강인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바: 실험실에서 학대를 당한 경험 때문에 인간을 극도로 싫어하며 시저의 도움으로 실험실을 탈출하게 되고 시저의 오른팔이 되었습니다.
푸른 눈: 시저의 첫째 아들은 코바의 말에 넘어가 인간에게 적대감을 갖게 됩니다.
말콤: 인간 마을의 일원으로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유인원 무리와 마주하고 시저가 일반 유인원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줄거리

시저가 유인원 무리들과 함께 숲으로 사라진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 대부분은 죽고, 10년 후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긴 극소수의 인간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진화한 시저와 무리들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숲 속에서 새로운 규칙과 자신들만의 문명을 구축하고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푸른 눈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저의 첫째 아들이 애쉬와 함께 강에서 낚시를 하고 돌아가다 산을 오르고 있는 인간 말콤 일행과 마주치게 되고 시저는 멀리서 들려오는 총소리를 듣고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인간 무리를 마주한 시저는 그들에게 가라고 소리치며 돌려보내고, 코바에게 그들을 미행하라고 시킵니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면역자들은 그들만의 터전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었고 말콤 일행들은 인간의 말을 하고 지능을 갖춘 유인원들의 존재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시저 무리는 인간들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됩니다. 코바는 인간들을 믿을 수 없다며 죽여야 한다 말했지만, 리더 시저는 동족들의 안전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고 다음날, 드디어 시저는 자신의 무리를 데리고 인간을 찾아가 다시는 유인원들의 터전에 오지 말라며 그들에게 경고를 합니다. 하지만 인간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댐의 전력이 필요했고 시저의 경고에도 수색대 말콤을 필두로 그들은 다시 한번 그곳으로 향합니다. 숲 속으로 들어가 유인원들과 다시 마주한 말콤은 보여줄 게 있다며 곧바로 시저를 댐에 있는 발전소로 데려가고 인간들이 살기 위해 전력이 필요하다며 설득을 시작합니다. 시저는 총을 넘겨받는 대가로 댐을 수리하도록 허락하고 이로 인해 인간을 증오하던 코바는 시저에 대한 불만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다음 날 말콤 일행들은 전력을 고치기 위해 댐으로 향하고 코바는 시저의 허락 없이 인간들을 염탐하며 무기구의 위치를 알아내지만 곧 인간에게 들키게 됩니다. 코바는 위기의 상황에서 멍청한 척을 하며 무사히 빠져나가게 되고 엄청난 무기의 양을 보게 된 코바는 더욱 불안해지고 빨리 시저에게 이를 알리려고 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난 시저는 다시 돌아가라며 이야기하고 그대로 돌아갈 수 없었던 말콤과 그 여자친구는 시저를 찾아갑니다. 출산 후 몸이 안 좋아진 시저의 아내를 도와주며 하루의 시간을 더 벌게 된 말콤. 그리고 무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시저를 찾은 코바는 시저에 대한 불신이 더욱더 커져 반기를 들기 시작했고, 분노한 시저는 코바를 때리고 유인원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를 살려줍니다. 코바는 다시 무기고를 찾아 멍청한 연기를 하며 인간을 죽이고 총을 빼앗았습니다. 말콤은 댐을 수리하여 전력을 복구시키는 데 성공하고 시저와의 신뢰가 쌓이게 됩니다. 코바는 자신의 아들 쐈던 인간을 공격하고 불을 지른 뒤 어둠 속에서 시저를 쏴버리고 인간이 시저를 죽였다고 주장합니다. 코바는 분노 한 유인원 무리들과 시저의 아들 푸른 눈을 이끌고 인간들의 마을로 쳐들어 갑니다. 전력을 되찾은 인간은 축제 분위기였지만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무기구에는 유인원들이 쳐들어왔고, 곧이어 두 종족 간의 전쟁이 시작되고 인간들은 유인원들에게 참패하게 됩니다. 말콤은 아직 죽지 않은 시저를 치료하기 위해 차에 실었습니다. 도시의 인간들은 유인원들를 피해 계속해서 도망치고 있었고, 말콤은 시저와 함께 비어 있는 집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유인원들은 말콤이 있는 지역까지 도착하고 총을 든 시저의 아들 푸른 눈이 말콤을 발견하지만 다행히도 푸른 눈은 말콤을 죽이지 않았고 말콤은 푸른 눈에게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말해주고 시저가 있는 곳으로 함께 합니다.

결말

그리고 드디어 인간이 아닌 코바가 아버지를 쐈다는 진실을 알게 됩니다. 시저는 어느 정도 회복을 마치고, 푸른 눈은 시저를 따랐던 유인원들을 데리고 오고 코바를 물리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합니다. 말콤은 지하에 숨어 있던 트래피스와 만났습니다. 드레퓌스는 모든 유인원들을 없애버리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고, 시저는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코바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시저가 코바를 처리할 시간을 벌어주어야 했던 말콤은 시포를 터뜨리지 못하도록 총을 들었고, 시저는 마침내 코바와 마주합니다. 이어서 인간과의 공존을 선택한 유인원과 인간의 몰살을 선택한 유인원의 싸움이 시작되고 드레퓌스는 말콤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폭탄을 터뜨립니다. 그로 인해 타워는 무너졌고 코바는 죽을 위기에 처해지고 코바는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는 그들의 법칙을 말하며 목숨을 구걸해 보지만, 시저는 코바를 유인원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일단락되었지만 시저는 전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시작한 전쟁이기에 그는 말콤에게 용서를 구하고 말콤에게 피하라고 이야기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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