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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 영화를 많이 찾아보게 된다
최근에 본 영화는 언차티드인데 기대 이상의 액션이 재미있었다
언차티드는 현재 넷플릭스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영화로
2022년 2월 개봉 현재 4편에 외전까지 나와있는 게임 시리즈를 실사로 한 영화이다
언차티드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유저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 팬층이 두터운 인기 게임이다
만약 이 언차티드 원작 게임을 즐겼다면 두 작품을 비교하며 보 즐거움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언차티드 정보
국가: 미국
장르: 모험, 액션
감독: 루벨 플레이셔
출연진: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 반데라스, 소피아 테일러 알리
공개일: 22년 2월 20일
러닝타임: 116분
스트리밍: 넷플릭스
기대 이상의 액션 영화 언차티드 줄거리
언차티드는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의 어린 시절로부터 시작한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주인공과 그의 형 샘은 고아원으로 보내지게 되고 그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중 반복해서 저질러 오던 박물관 털이가 문제가 되면서 형 샘이 소년원에 구금될 위기에 처해진다. 소년원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던 샘은 결국 동생 네이선을 혼자 남겨두고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15년이란 시간이 지나 고아원에서 나온 네이선은 뉴욕에서 바텐더로 일하며 종종 고객의 지갑을 훔치며 과거의 버릇을 고치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빅터 설리이라는 남자가 네이선 앞에 나타난다 그는 마젤란의 지도를 보여주며 선원들이 숨겨놓은 금을 찾아 떠나고 싶은지 묻는다. 설리반의 제안을 들은 네이선은 과거 자신의 형 샘과 그가 파트너 관계였다는 걸 알아차리고 어쩌면 이번 여행에서 헤어진 형 샘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그의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마젤란과 선원 18명이 찾아낸 황금 그리고 2개의 열쇠 하지만 황금을 쫓는 건 이들뿐이 아니었다. 마젤란 세계 일주 후원 가문이었던 몬카다의 산티아고 몬카다가 이들을 쫓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은 그들을 따돌리고 선원들이 남긴 황금과 형을 찾게 될 수 있을까??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집에서 볼만한 영화 언차티드 후기
복잡한 생각 없이 박력 넘치는 액션을 보고 싶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다. 특히 중반의 공중 액션 장면과 후반부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대결은 액션의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원작의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연결되다 보니 전개가 순탄치 않다는 것. 하지만 모험 액션 장르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우여곡절 끝에 나온 모험 영화 언차티드
게임으로 많이 알려진 언차티드 시리즈 영화 제작은 사실 오랫동안 추진되었다. 하지만 잇따른 제작 지연으로 감독이 무려 7번이나 바뀌었고, 2010년 제작이 확정된 지 12년 만인 2022년에 정식 개봉되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 교체가 여러 차례 발생했고 최종적으로 톰 홀랜드가 네이선 드레이크 역을 맡게 되었다. 원작의 팬들 입장에서는 게임에서의 네이선과 톰 홀랜드의 매치가 안 맞다고 생각해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난 톰 홀랜드가 생각보다 네이선 역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이 든다.